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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는 주거정책은 193개에 달하고 있으나 정보가 모두 흩어져 있어 찾기 어려워 힘든 경험 다들 있으셨죠? 하지만 이제 걱정 없이 한 곳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정책들은 한 곳으로 모은 "마이홈 앱"을 출시되었습니다. 마이홈 어플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정책 모아보는 '마이홈 PC 버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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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어플이란?
국토교통부는 190여개에 달하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정책을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하고, 모든 주거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어플에 청년, 신혼부부 주거정책 페이지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 정책의 경우 08.30에 신설되어 주거정책에 보다 접근성 있게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주거 복지제도의 수요자 입장에서 정책을 단순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이홈 어플이 개편된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홈 사이트에는 정부 정책뿐 아니라 각 지자체 정책도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190여가지의 정책을 10가지로 단순화하며, 주책공급, 금융지원, 주거비지원, 기타 지원 등 4가지 유형과 10개 정책으로 단순화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공되는 복지정책은 정책명칭을 따서 이름을 지었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서는 무엇을 제공하는지 명확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 부분도 개선되어 정책명과 정책 모두 단순화되었습니다.
또한 지자체와 정부의 중복 사업이 있을 경우, 정부 사업으로 편입하고 지자체 사업은 폐지하는 방안으로 운영됩니다. 이로써 실제 운영에 대한 중복 수혜는 불가능해졌습니다.
또, 정책마다 제각각인 소득 기준을 정책 유형별로 통일하였습니다. 현재 주거정책에서는 소득 기준을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중위소득, 연평균소득 등 다양한 소득기준을 가지고 있어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였습니다.
<주거정책 유형별 소득기준 분류 변화>
- 주택공급사업 : 중위소득
- 주거비지원사업: 중위소득
- 금융지원사업 : 연소득
맞춤 정책 자가진단
이렇게 새롭게 개편된 마이홈 어플에서는 나에게 맞는 주거 정책을 맞춤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복지만 선별해서 보여주니 편리합니다. 정책도 단순화되어 접근성이 좋아진 것뿐만 아니라 나에게 맞는 정보만 추려서 보여주니 주거 정책을 찾아보는데 어려움을 덜게 되었습니다.
청년 전용페이지에서 본인의 지역, 소득, 연령 등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신청가능한 주거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자가진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 화면에서 바로가기를 통해 쉽게 신청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문의사항
이 밖에 주거정책 관련 또는 마이홈 어플에 관한 문의는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과 (T.044-201-4868)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기획처(T.055-922-3323)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